트와일라잇:두번째 신화(뉴문) 문화생활

The Twilight Saga : New Moon
감독 : 크리스 웨이츠
출연배우 : 로버트 패틴슨(에드워트 컬렌), 크리스틴 스튜어트(벨라 스완)
상영정보 : 2009년 12월 2일 개봉
등급 : 12세 관람가

판타지 영화를 워낙에 좋아하기도 하지만, 말랑말랑하다 못해 손발이 오그라드는 닭살 멘트와 눈빛을 날려주는 로맨스 때문에 더 끌리는 영화. 작년에 나온 첫 번째 이야기 '트와일라잇'을 볼 때, 처음에는 '뭐야, 쟤네들. 저 남자 주인공 눈빛이 왜 저래' 욕하면서 봤는데, 끝날 때 쯤엔 주변 아낙네들과 함께 눈에 하트를 뿅뿅 그리면서 나왔으니...; 이번 '뉴문'도 안 볼 수가 없지. 꺄아꺄아♡


이번에는 긴머리 소년 제이콥이 머리를 자르고 남성미를 풀~풀~ 흘리면서 러브러브라인에 합세.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았어. 아흥.

+ 영화정보를 검색하다가 알게된 것인데, 다코타 패닝이 나왔다는 것. 다코타 패닝인 걸 알고보니 '아...'했는데, 검색안해봤으면 계속 몰랐지 싶다. 분장때문인지, 나이를 먹어...서 인지 많이 바뀐 것 같다. 이번 편에서는 짧게 나왔는데, 3편 이클립스에서도 등장한다고 하니 기대 :-)

닌자어쌔신(Ninja Assassin, 2009) 문화생활

감독 : 제임스 맥티그
출연배우 : 정지훈, 나오미 해리스, 릭 윤, 쇼 코스기
상영정보 : 2009년 11월 26일
개봉등급 : 18세 관람가
영화장르 : 액션, 범죄, 드라마, 스릴러

주말에 본 영화 한 편. 음, 스토리는 전혀 없다. 뭔가 아주아주 심오함 뜻이 내포되어 있는데 내가 모르는 것 일수도(<-띄어쓰기 모르겠다;ㅅ;) 있겠지만, 내포된 의미는 없다에 한 표. 화려한 액션 하나만 보겠다는 생각이면 볼만 하다. 주인공의 직업이 '닌자'라는 것을 빼면 일반적인 조폭 영화와 뭐가 다른 지도 모르겠고..... 닌자에 대한 숨겨진 전설.. 이런 것들을 기대했었는데 말이다.;;
음, 내가 동양인이기 때문에 더욱 더 별 감흥이 없는 걸지도. 개봉예정작인 '뉴문'에 나오는 인물들이 뱀파이어, 늑대인간이라는 것을 빼면 말랑말랑, 손발이 오그라드는 로맨스영화가 신비롭게 다가오는 것처럼 서양인들에게 닌자라는 소재만으로도 달리 다가오는게 아닐까 싶다. 


+ 난 CSI같은 범죄 수사물을 좋아하는데...거기에도 시신이라던가,
꽤 혐오스런 장면들이 나와도 잘 보는데(심지어 밥먹으면서도)
영화에 나오는 잔혹한 장면들은 하나도 못 보는 걸까. 흑. 

드라마 일기 :-)

월, 화, 수, 목 10시만 되면 TV앞에 붙어 있어요. 일때문에 집에 못 들어가면 인터넷으로라도 '선덕여왕'과 '미남이시네요'본다고 정신이 없어요. 세월이 지날 수록 매력적인 비담과 하루하루 유쾌한 미소를 띠우게 만드는 소년들 때문에 침이 질질 나올 지경이예요. 장근석군이 그렇게 멋진줄 몰랐어요. 누구는 '미남이시네요'가 전형적인 중딩용 드라마라고 하지만 재미있는 걸 어쩌겠어요. 딱 내 취향인 것을. 그런데, '미남이시네요'가 오늘로 마지막이예요. 흑흑;ㅅ;

오늘도 난 닥.본.사 :-)

당신만 아는 비밀 문화생활

난기류 속에서의 비행에 생사를 넘나들던 한 여자. 패닉상태를 주체하지 못하여 옆에 앉은 남자에게 떠벌떠벌 이야기를 쏟아내기 시작하는데.. 그 이야기라는 것이 남자친구가 준 팬티가 작아서 낑긴다는 것, 회사 동료가 스트레스를 줄 때마다 그 직원이 아끼는 화단에 몹쓸 짓을 한다는 것 등 어디 말하기 낯 뜨거운, 오로지 자신만 말고 있는 비밀들. 정신을 차렸을 때 밀려오는 후회감을 주체할 수 없지만 뭐 어때, 이제 다시 볼 일 없는 사람인 걸. 그런데 왠 걸. 백년에 한 번 올까말까한 창립주가 왔는데 옆 자리의 그 남자다. 그리고 두 사람의 로맨스가 슬그머니 시작된다.

평범녀와 재벌남. 익숙하다 못해 식상한 구도이긴 하지만, 난 이런 걸 좋아한다. 문체는 간결하고 쉬워서 금방 읽히고, 에피소드들도 유쾌하고, 짜증나면서도 달콤해서 푸욱 빠져들게 된다. 질질 끄는게 없다는 말. 읽고 있으면 결과가 어떨지 뻔히 보이는 스토리이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여자주인공과 공감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겠지?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나도 비밀이라고 하기엔 뭔가 거창하지만, 얘기하면 누구 한 명은 나와 똑같은 비밀을 갖고 있을 수 있지만,  차마 내 입으로는 밝힐 수 없는 것들이 많다. 너무 많다. 이 모든 것을 어떤 이가 알게 된다면? 으윽.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내 방 밖으로 한 발자국도 못 나갈 듯.

가볍게 읽기 좋은 책. 오랫동안 책을 안 읽어서 다시 책 읽기가 어려울 때 추천.
렛츠리뷰

크학. 춥다 일기 :-)

분명 뉴스에선 오늘부터 날이 풀린다고 했거늘, 어째 더 추워진 느낌이다. 타이즈를 신었다고는 했지만 추울 것 같아서 부츠를 꺼내었다. 3~5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샀는 건데 3~4년째 신고 있으니 이젠 버려도 아깝지 않아! 부츠를 사야해!!....이 얘길 하려던건 아니고(;) 부츠를 장착하고 나오는데 귓가에 거슬리는 쇳소리. 구두굽이 다 닳아 있다;;; 이런 젠장. 구두굽가는데 5분도 안 걸리는데 그게 어찌나 번거로운지... 그리고 구두 수선집 쪽으로 지날 일이 없다-_- 주말에도 시내 나갈 일 없고. 내 허리..;ㅅ;

저번달에 아주아주 중요한 시험을 쳤는데, 그 결과가 나왔어요. 그것 때문에 걱정되서 잠도 못 자고, 부정탈까봐 어디다 말도 못하고 그랬는데 어제 '합격'통지서를 받았어요. 히힛. 꿈은 이루어 진다? 이루어 진다! 자신감과 의욕이 +10 :-) 더더더더욱 열심히 해야겠다, 싶어요. 꺄♡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