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스마트 :-) D A Y


집 앞에 휴대폰 대리점이 생겼다.
오픈기념으로 위약금 100%부담하겠다는 현수막과 함께.
오홍~
나야 약정기간도 얼마 남지않아 위약금이라고 해봤자 2만원 남짓인데,
신랑은 옵티머스로 갈아탄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아 위약금만 무려 40여만원.
그런데 옵티머스가 느리고, 또 터치오류도 많아서 불만이었는데, 위약금때문에 그냥 쓰고 있었는데
이것도 물어주겠다고 한다-
요금제도 기존에 쓰던 정도의 5만원대로 쓰면 된다고 :-)

그래서 신랑과 함께 바꾼 휴대폰.
스카이 베가. (버전은 모르겠다;;)

난 계속 sk, kt 만 썼었는데, lg가 요금제도 싸다고 해서 lg로 옮겼다.
무료통화 150분, 무료문자 150건, 데이터1기가 사용가능한 요금제가 부과세 별도 3만5천원.
데이터 1기가는 데이터 무제한이란 말과 같다고 한다.


맨날 자기전에 신랑 폰으로 인터넷 조물 거렸는데-
이젠 내 폰으로 조물조물 할 수 있어서 좋다 :-)
유명한 카카오톡, 날 화나게 하는 앵그리버드 어플을 다운 받아 사용 중. ㅋ

38주 3일, 출산가방 준비 :-) B A B Y - B O M

D-11, 38주 3일....
아직 출산기미는 전.혀. 보이고 있지 않지만,
집에서 병원과의 거리는 자동차로 40분 가량 걸리기 때문에 미리 차에 실어둘 출산가방을 꾸리기로-
처음에는 비닐소재로 된 가방에 넣었는데, 넣다보니 너무 빵빵해서 그냥 속시원하게 여행용가방으로 다시 옮겼다;;
병원퇴원 후, 바로 조리원에 들어갈건데,
짐이 더 늘어날 수도 있고(줄어들 수도 있지만) 어쨌건 바리바리 손에 들면 귀찮아질 듯해서.


이게 모두 봄이꺼.
스와들 겉싸개와 속싸개 1장씩. 그 옆에는 여기저기서 받은 가제손수건 약 10여장.
홍보용으로 나눠준 가제손수건도 같이 넣었는데, 그건 내가 쓸 것.
아기를 낳고 나면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한다.

천기저귀 2장
조리원은 아기랑 엄마방에 같이 지낼 수도 있는데,
그때 베개 용도로 쓸 것 'ㅡ'
아기들은 머리에 열이 많고 땀도 많이 난다고 해서 소창기저귀를 얇게 접어 베개로 사용하면 좋다고 한다.
그래서 좁쌀베개나 짱구베개는 아직 미구매.

마지막 지퍼백은 diy 배냇저고리 2벌과 아기 모자-
퇴원할 때, 집에 올 때 입혀야지 :-)


내가 다니는 병원에선 신생아 실에서 쓸 물티슈를 각자 준비해야 한다.
물티슈 써 본 것도 없고, 그냥 사람들이 많이 쓴다는 순둥이 베이직 캡형 1개만 준비했다.
그리고 예비맘 교실에 다니면서 받은 휴대용 물티슈도 내가 쓰려고 2개가량만 담았는데, 더 담아야 하나??-_-??
그리고 시누에게 받은 피죤 수유패드-
인터넷 공구로 장만한 산후복대 - 배가 슉슉 들어갔으면 좋겠다!!! -

수면양말, 임부팬티, 수유브래지어-
브래지어는 와이어가 없는 것으로 구매했는데(착용감이 이상하다;;)
와이어가 있는게 좋다는 사람들도 있어서 잘못 산건가..하고 있다;;
샀으니 그냥 써야지... 

속옷에 깔려있는 임부칫솔과 화장품 샘플들-
칫솔질이 안좋다지만, 그냥 살살해볼까 해서 집어 넣었다.
화장품도 가볍게 쓰고 버릴 샘플들을 챙기고.

가방이 생각보다 단촐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빠진게 많네;;;
병원에서 가져오라고 한 개인용 물병, 물컵도 챙겨야 하고-
손목보호대도 넣어야 하고....
이건 지금도 계속 쓰고 있어서 나중에 넣어야 하는데 안빼먹을런지....;;

오로를 받아낼 산모패드는 병원에서 구매할수있다고 하니, 패스.
다른 블로거들 보면서 좀 더 챙길 건 없는지 찾아봐야겠다.
일단 병원갈 때 내가 들고 가면되는 건, 산모수첩과 신용카드, 다이어리, 휴대폰!


손가락, 손목 통증 D A Y

근 2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통증-
찌릿찌릿, 시큰시큰...
관절이 시큰거린다는 느낌이 아- 이런거구나 하고 처음 느껴봤다.

현관 비밀번호도 못 누를정도라 정형외과에 가서 x-ray까지 찍었는데- 별 이상없다는 소견. ㅠㅠ
임산부카페에 가서 검색해보니 나와 같은 사람이 몇 있었다.
동지들이 있다는데에 안도감이 느껴진다. ;;

그래도 다행인건 한 쪽 손만 그렇다는 것. (하필 그게 오른손이지만-_-)
혹여 더 나빠질까 손목보호대를 장만했다.
효과가 있어야 할텐데.....
아기 놓고나서 더 심해지면 어쩌지...ㅠㅠ

34주. 오늘도 쇼핑. B A B Y - B O M

9개월에 접어들면서부터는 2주간격으로 검진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태동검사를 했다.
배에 간단한 장치를 연결하고, 쥐어주는 스위치를 태동이 느껴질 때마다 누르면 된다.
스위치를 쥐고 편한 쇼파에 앉아 있으려니 잠이 온다.;;
그래도 정확한 검사를 위해 정신 반짝 차려야지.
기계에선 계속 태아의 심박음이 들려오는데 한꺼번에 3명의 산모가 검사를 받고 있으려니 무엇이
봄이 심장소리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 허허허;;

검사결과지를 가지고 다시 상담을 하는데
의사쌤이 현재 규칙적으로 진통이 있는 상태라고 한다.
태아도 이제 세상에 나와도 될 정도로 자랐기때문에 크게 걱정안해도 되며,
좀 더 진통이 있을 경우, 다음 진료일 전이라도 언제든 병원에 오라고....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저 단순한 배뭉침으로만 생각했었는데, 그게 진통이라고-_-??
새벽에 생리통처럼 배가 아팠는데 그것이 말로만 듣던 가진통이라는 건가?
하아-
정말 이젠 곧 애를 낳아야 하는 건가보다.
애 낳는게 어떤 건지를 모르니 아직은 무섭다, 이런 것보다는 어떨떨한 기분만 든다.
과연 무사히 놓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함께 남들 다 낳는거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이 뒤죽박죽.
봄이는 지금 2.7키로 정도. 지금까지의 체중증가를 보면 36주쯤엔 3키로를 가뿐하게 넘길지도. ;ㅅ;

오늘은 유모차와 카시트를 주문했다.
이러니 저러니 고민이 많았지만, 역시 처음 찜했던 상품에서 눈이 거둬지지 않기에 그냥 결제해버렸다.
게다가 몇 일전에 검색했을 때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사이트를 발견했기에 후딱+_+
키디 클릭앤무브 2011년형, 키디 맥시프로. 둘 다 그린으로.
색상이 다 화사해서 고민 많이 했지만, 그냥 처음에 눈에 들어왔던 그린색상으로 골랐다.
2010년형이 디자인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2010년형의 부족한 점이 보완되었다길래 그냥 올해나온 것으로.
그래도 조금은 아쉽다;
카시트를 장만하니 안심이 되는군. 히힛.
카시트 오기전에 자동차 내부 청소해놓으라고 당부해야겠다.

2번째 해외직구_아마존 B A B Y - B O M

다이퍼스닷컴에서 첫번째 직구에 무사히 성공한 이후, 이번엔 아마존에 도전해 보았다.
다이퍼스보다 아마존이 더 어렵운 듯;
셀러도 여러명이라 무조건 최저가를 찾다간 셀러마다 배송료가 붙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내 품에 들어올때까지 또 심장오르라 들겠군 ㅠㅠ

이번에 직구목적은 브라운체온계- 가격은 $39.54
환율도 좀 내렸고, 마냥 고민해보았자... 어차피 구매할 물건이기에 그냥 질러버렸다;;
더불어 봄이 장난감까지. 히힛.

1. Kids Preferred The World of Eric Carle Activity Caterpillar ($18.99)
이 요란한 애벌레는 음악도 나오고 촉감발달에 좋다고 한다.

2. Manhattan Toy Winkel ($10.81)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주문.
공모양이라 조 커서도 유용하지 않을까 싶다.

3. Edushape Sunny Activity Wrap Baby Toy ($13.59)
아기 침대 또는 유모차에 엵어(?) 놓으면 물고 빨고 잘 가지고 논다고 한다.

4. Vulli Sophie the Giraffe Teether ($17.71)
이건 국민 치발기;

5. Baby Einstein Bendy Ball ($6.09)


6. Braun Thermoscan Ear Thermometer with ExacTemp Technology ($39.54)
제일 많이 사용하는 브라운체온계.
내 생전 이렇게 비싼 체온계를 구매한 건 처음. ㄷㄷㄷ
그래도 사용할 일이 많지 않았으면 좋겠다.

흐음, 우째 이번엔 장난감들이 많네.... 좀 이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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